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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vs 강릉영동대 복수전…부산 롯데 직관 경기 직전 만난 막강 상대
입력 2024-07-01 22:20   

▲'최강야구' 이대호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출전(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부산 롯데 직관 경기 직전 강동영동대학교와의 직관 경기를 진행한다.

1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8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의 복수전이 펼쳐진다.

2024 시즌 첫 직관 경기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직꽝이'라는 별명에서 벗어났던 정근우는 두 번째 직관 경기 역시 승기를 잡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고척돔에 제일 먼저 도착한 정근우는 "작년 영동대 아니다. 오늘 박살이다"라며 투지를 불태운다.

반면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는 강릉 영동대의 막강한 전력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얼음 상태가 된다. "우리가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다"라는 정용검 캐스터의 말에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 경기를 편하게 바라보는 사람은 없다"라고 대답한다.

'최강 몬스터즈'의 9연승을 향한 여정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이대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대호는 직관 경기마다 중요한 타이밍에 공격과 수비 모든 방면에서 해결사처럼 등장해 '최강 몬스터즈'는 물론 팬들에게 행복하고 짜릿한 순간을 선사했다. 이대호가 이번 직관 경기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는 1만 7천여 관중들은 한 목소리로 이대호의 이름을 연호한다.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 영동대의 승부는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최강야구' 8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