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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5월 혼인신고→9월 출산…소속사 측 "남편 비연예인, 결혼식 미정"
입력 2024-07-04 00:18   

▲가수 이유영(사진제공=KBS)

배우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이미 했으며,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이유영의 소속사는 2일 비즈엔터에 "이유영이 지난 5월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또 현재 임신 8개월째며, 오는 9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유영은 비연예인 남성과 2022년 지인 모임을 통해 만났으며,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유영은 지난 5월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 당시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 체중이 조금 늘어난 모습을 보였는데, 당시 이유영은 임신 6개월째였다.

소속사 측은 "이유영은 예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결혼식은 따로 준비하고 있지 않다"라며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관심과 축하를 보내달라"라고 청했다.

이유영은 지난 2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김홍도 역을 맡아 김명수와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