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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예비신부 와이프 '아는형님' PD 출신→비하인드 공개…김지윤ㆍ장동선ㆍ곽재식 박사 특집 총출동
입력 2024-07-27 20:40   

▲'아는 형님' 민경훈(사진제공=JTBC)
민경훈이 '아는형님' PD 출신 예비신부 와이프와의 결혼 발표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한다. 또 김지윤 정치학 박사, 장동선 뇌과학 박사, 곽재식 공학 박사가 출연해 형님들의 엉뚱한 질문에도 성실히 답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2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민경훈의 결혼 발표 비하인드와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형님들은 민경훈의 깜짝 결혼 발표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민경훈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였다는데. 특히 서장훈은 '아는 형님' 촬영 전날 민경훈의 부재중 전화를 보고 결혼을 직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민경훈은 "여자친구와는 '아는 형님'을 매개로 만났다.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다"라며 앞서 '방송 종사자'라고 밝힌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에 '아는 형님' 촬영 현장에 예비 신부가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궁금증이 폭발한 형님들은 예비 신랑 민경훈에게 연애 스토리부터 프러포즈 여부까지 낱낱이 질문하고, 이에 민경훈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성심성의껏 답변했다는 후문. 이어서 그는 오랜 시간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아는 형님' 김지윤, 장동선, 곽재식 박사(사진제공=JTBC)
또 김지윤 정치학 박사는 "요즘 '미국 대통령 누가 될 거 같냐?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라고 밝혀 형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서 "정치학은 사후 학문이기 때문에 벌어진 일을 분석할 뿐이다"라며 솔직한 본인의 입장을 전한다.

김지윤 박사는 다양한 인터뷰 관련 에피소드를 전한다. 먼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부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까지 유명 인사들의 인터뷰 특징을 공개하며 "외국 유명 인사와의 인터뷰는 기밀 사항이기 때문에 직전까지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다"며 고충을 전한다. 가장 인터뷰하기 어려웠던 인물로는 '마이클 샌델' 교수를 꼽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김지윤 박사는 "정치인들도 똑같은 사람이다"라며,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사이에 있었던 인간미 넘치는 일화를 공개한다. 이야기를 듣던 형님들은 월드클래스 인사들의 섭외 과정을 묻고, 이에 대해 김지윤 박사는 "먼저 제안이 오는 경우가 많다"라며 뜻밖의 답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