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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마지막회 매출 1위 메뉴는? 촬영지 아이슬란드 여행ㆍ쇼핑 성공적 종영…후속 '삼시세끼 라이트'
입력 2024-09-06 20:30   

▲'서진이네2' 아이슬란드(사진제공=tvN)
'서진이네2'가 마지막회에서 매출 1위 메뉴와 촬영지 아이슬란드 대자연 여행 등을 선사하며 종영한다.

6일 방송되는 마지막회 종방에서는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과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총출동한 한국에서의 종무식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마지막 영업을 시작한 서진뚝배기는 재료 소진 시까지 손님을 받기로 한 만큼 모두 쉴 틈 없이 일했던 상황. 끝을 향해 내달리는 임직원들의 열일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지막 음식을 내보낸 뒤 만감이 교차해 눈물을 흘린 고민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영업만큼 버라이어티한 임직원들의 휴무일 에피소드도 만날 수 있다. 박서준과 대자연으로 떠난 최우식이 “이게 아이슬란드 아닙니까”라고 감탄한 풍경을 비롯해 정유미와 고민시의 쇼핑 타임, 이서진의 집콕까지 휴무를 즐기는 각양각색 방법이 그려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진이네2' 아이슬란드(사진제공=tvN)
사장 이서진의 격려사로 시작되는 종무식에서는 서진뚝배기의 성과 보고는 물론 추억의 아이템 선물이 걸린 레크리에이션 타임이 진행돼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급 웨이팅과 많은 손님으로 가게가 북적였기에 가장 많이 판매된 음식은 무엇일지, 서진뚝배기의 총 매출액 역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레크리에이션 코너에서는 8년 동안 함께하고 있는 이서진과 정유미가 2인 1조로 진행되는 스피드 퀴즈에서 한 팀을 이뤄 꿀잼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두 사람은 문제를 설명하는 역할과 맞히는 역할을 정하는 것부터 고민이 깊어 환장과 환상을 오가는 활약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서진이네2'는 오픈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끝없는 손님들의 방문에도 탄탄한 팀워크로 재미는 물론 쾌감까지 선사하며 방송 내내 국내외에서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진이네2'는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영업 첫날 오픈런, 만석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K-예능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던 만큼, 글로벌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시즌 1에 이어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해외 시청자들을 만난 '서진이네2'는 누적으로 전 세계 17개국 국가 및 지역에서 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영어/비영어 콘텐츠 포함) TOP 10에 올랐다. 싱가포르, 태국 등 누적 9개 국가 및 지역에서는 전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