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감한 시민' 포스터(사진제공=웨이브)
채널A에서 추석을 맞이해 신혜선 주연의 웹툰 원작 영화 '용감한 시민' 결말을 공개한다.
채널A 편성표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 30분 영화 '용감한 시민'을 방송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기 웹툰 원작의 영화 '용감한 시민'은 학교폭력 등 시의성 있는 문제들을 통쾌한 액션 판타지로 풀어냈다. 낮에는 교사로 밤에는 가면 쓴 히어로로 활약하는 사이다 캐릭터 소시민의 대활약을 중심으로 시원한 액션과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배우 신혜선이 '용감한 시민'에서 소시민의 심리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한수강을 소름끼치게 표현한 배우 이준영은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알렸다. 이외에도 한수강 패거리에게 괴롭힘 당하는 고진형 역의 박정우, 소시민의 아버지 소영택 역의 박혁권, 교무부장 이재경 역의 차청화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케미가 몰입감을 더하며 통쾌한 오락 영화를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