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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출연진 보민, 아이돌 출신 정명과 '운동 데이트' 기대…촬영지 강원도 눈치 싸움 대폭발
입력 2024-09-19 22:05   

▲'돌싱글즈6' 보민(사진제공=MBN)

'돌싱글즈6' 출연진 보민이 아이돌 출신 정명과의 아침 운동 데이트를 기대한다.

19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 2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각자의 이혼 사유를 털어놓는다. 이후 둘째 날 아침이 밝고, 이들은 '브런치 데이트'에 돌입하며 러브라인을 가속화한다.

앞서 보민은 시영-희영을 향한 정명의 플러팅이 자신을 향한 것이라고 착각해 '헛다리 행보'를 보여주면서 화제의 주인공으로 급부상했다. 이날 보민은 전날 밤 산책을 함께 했던 정명이 "내일 아침에 같이 운동하면, 내 복근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심쿵 발언을 떠올리면서 새벽 5시 50분에 기상해, 운동 장소로 향한다. 하지만 정명이 아닌 다른 사람들만 줄줄이 운동 장소에 나타나자, 보민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억지 운동을 한다.

보민의 씁쓸한 표정을 지켜보던 MC 이혜영은 "어떡해, 그냥 들어가!"라며 안타까워하고, 유세윤과 이지혜는 "그래도 기왕 일찍 일어났는데, 계속 기다려 봐야지"라며 보민을 응원한다.

아침 운동으로 몸을 푼 돌싱남녀들은 다 같이 숙소 옆 식당으로 가서 아침 식사에 나선다. 그런데 식당 내부에는 "마음에 드는 사람과 브런치 데이트를 즐기라"는 미션이 고지돼 있어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진다.

저마다 짝을 이뤄 브런치 데이트에 들어가는데, 이중 한 돌싱남녀는 대화를 하던 중 서로의 생일은 물론, MBTI까지 똑같다는 것을 발견해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인다. 4MC들 역시 두 사람을 향해 환호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