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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모바일 예능 론칭, '양세찬의 텐' 21일 첫 방송
입력 2016-12-08 09:58   

▲(출처=JTBC '양세찬의텐')

JTBC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JTBC 측은 8일 "새로운 모바일 예능프로그램 '양세찬의 텐'이 21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양세찬의 텐'은 일상에서 생기는 사소한 궁금증, 질문과 대답을 시민들에게 직접 받고,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JTBC 상암동 사옥 정문 앞에서 티저 촬영까지 마쳤다.

첫 방송 주제는 '개국 후 5년 간 JTBC를 빛냈던 최고의 예능 10개'다. '아는 형님'부터 종편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썰전', 19금 토크쇼 '마녀사냥', '히든싱어', '비정상회담' 등 쟁쟁한 작품들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일반 시청자들이 몰랐던 프로그램 제작 뒷이야기를 전하며, 점심을 먹기 위해 나온 직장인들을 인터뷰 해 순위를 매겼다. 야외에서 진행된 녹화에 촬영 중 자동차 경적이 계속 울리는 등 웃지 못 할 에피소드도 생겼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