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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디테일 연기에 촬영 현장 웃음 '폭발'
입력 2016-12-08 14:32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8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육지 겁쟁이 심청의 청소기 피하는 방법 #그것은 #허준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 현장으로 전지현(심청 역)이 이민호(허준재 역) 집에 첫 방문한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극중 이민호가 전지현에게 ‘심청’이라는 이름을 지어 줬다. 그러면서 전지현은 “내 이름은 심청이야”라며 해맑은 미소와 엉뚱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특히 사랑스러운 예쁜 미모까지 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청소기에 놀란 전지현의 모습. 전지현은 이민호에게 매달리며 “무서워”라고 말했고, 이민호는 “야! 네가 더 무서워”라며 몸을 흔들며 전지현을 떼어 내려고 한다. 너무 연기에 열중한 나머지 카메라 밖으로 나가는 이민호와 전지현에 촬영장은 웃음바다를 만들고 있다. 이에 전지현도 민망한 듯 이민호에게 장난을 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이처럼 전지현의 디테일한 연기가 이어지자 촬영현장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너무나 사랑스럽고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전지현과 이민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민호 전지현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