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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허지웅, 전처 소문에 해명 “한국일보 김지은 기자 아니다”
입력 2017-02-16 20:31   

▲'미우새' 허지웅이 전처와 관련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사진=인스타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로 활약 중인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의 아내와 관련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오후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탁 말씀: 수년 째 인터넷상에 "한국일보 김지은 기자가 허지웅의 전처"라는 내용의 글과 검색어가 기정사실처럼 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라며 전처와 관련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허지웅은 "알지도 못하고 본적도 없는 분입니다"라며 "당사자는 허위사실에 이야기를 덧붙인 루머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더 이상 한국일보 김지은 기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다수의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허지웅이 활약 중인 SBS 예능 '미우새'의 방송캡처 속 전처의 사진이 게재되며 그의 전처가 '한국일보 김지은 기자'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허지웅은 전처 소문이 점차 사실처럼 확산되자 위와 같은 글을 남기고 해명에 직접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