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소울 명가’ 더바이브엔터, 퍼포먼스 레이블 ‘더바이브 레이블’ 설립
입력 2017-02-22 10:43   

▲더바이브 레이블(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가 산하 퍼포먼스 레이블을 설립했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는 22일 “퍼포먼스 레이블 ‘더바이브 레이블(THE VIBE LABEL)’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바이브 레이블(THE VIBE LABEL)은 가창력과 댄스를 겸비한 퍼포먼스형 아티스트를 양성, 기획하고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아티스트 레이블로 기존 싱어송라이터들이 소속된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와는 차별화해 운영하겠다는 포부다.

그동안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K-소울’ 대표주자를 표방, 한국식 감성으로 재해석한 소울 음악으로 남녀 팬들의 고른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레이블 설립은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대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더바이브베인터테인먼트는 산하 레이블 설립을 통해 진보적인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바이브(윤민수, 류재현), 포맨(신용재, 김원주), 가수 벤, 임세준 등 작사, 작곡 실력을 겸비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가수들과 전문 프로듀싱팀 브이아이피(V.I.P)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