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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놀라운 그림실력... 강호동 "그냥 그림으로 직업을 바꾸는 건 어때?"
입력 2017-02-26 22:52    수정 2017-02-27 07:39

(▲tvN '신서유기' )

'신서유기3' 송민호가 남다른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송민호의 그림에 놀라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송민호는 안재현의 옷에 '신서유기3' 멤버들을 그려넣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첫 작품 규현을 완성했다. 섬세한 그림 실력에 센스까지 발휘했고 송민호의 그림실력에 제작진은 놀라워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송민호의 그림 실력을 두고 퀴즈에 나섰다. 이는 제작진이 숨겨놓은 소품을 찾기 위한 시간 얻기 타이틀. 이에 송민호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다른 멤버들은 송민호가 그린 그림을 맞췄다. 이때 송민호는 남다른 그림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영화 '해운대' '부산행'에 이어 '애마부인' '겨울왕국' 엘사까지 섬세한 그림 실력을 보여 보는 이들까지 놀라워했다. 이후 14개 문제를 맞혀 14초를 얻은 멤버들은 "정말 그림 잘 그린다"며 송민호 그림 실력에 감탄했고, 강호동은 "그냥 이쪽(그림)으로 나가는 거 어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