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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커플' 이동건♥조윤희, '볼륨을 높여요' 회식서 포착
입력 2017-03-11 01:25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볼륨을 높여요' 회식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영희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륨을 높여요' 회식 재미남 신남. 외조 그만! 이동건 형부 여자여자함 조윤희 언니, 완전 웃긴 조충현 오빠, 항상 힘들다는 김영준 오빠, 목이 쉬고 있는 홍현희, 김영희, 나의 친구가 된 오의식, 먼저 가신 지승현 오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건과 조윤희는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풋풋한 커플을 인증하고 있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조윤희는 현재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조윤희와 공개 연애 중인 이동건은 조윤희의 라디오 스튜디오에 꽃을 보내는 등 다정한 사랑꾼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달 28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