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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HB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김래원·지진희·안재현 한솥밥
입력 2017-03-16 09:27   

▲차예련(출처=비즈엔터)

차예련이 새 둥지를 찾았다.

HB엔터테인먼트는 16일 "차예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차예련은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능력을 지닌 배우"라며 "배우와 소속사간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대중에게 폭넓은 연기 활동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예련은 2004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했다. 드라마 '화려한 유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동을 펼쳤다.

또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뷰티,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뷰티 프로그램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 김래원, 조성하, 서지혜, 정일우, 안재현 등이 소속돼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펀치', '용팔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