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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도다리쑥국+1인 회정식 맛집 소개…위치는?
입력 2017-04-12 22:41    수정 2017-04-12 22:41

▲'수요미식회' 방송캡처(사진=tvN)

'수요미식회'에서 도다리쑥국, 1인 회정식으로 유명한 봄철 해산물 맛집을 소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113회는 봄철 해산물 맛집 편으로 꾸며져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도다리쑥국-1인 회정식 맛집을 소개했다.

홍신애는 이 맛집의 도다리쑥국에 대해 "씹는 순간 쑥 향이 싹 올라오고 다른 쑥이었다"며 극찬했다.

이어 이현우는 1인 회정식에 대해 "신선한 재료로 신선한 느낌으로 담아 냈다. 회 중에 한가지는 파스타처럼 돌돌 담아서 나오고 그랬다"고 후기를 전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채연은 "뼈째 먹는 병어회가 너무 고소하더라. 신세계였다"고 평했고 또다른 게스트 황보는 "숭어회는 너무 맛있어서 우유맛이 나더라"고 전했다.

이현우는 이 맛집의 비결로 "회가 냉장고에서 반나절 숙성되고 감칠맛이 난다"며 "좀 더 부드러워지고 그런 회를 드실 수가 있다"고 밝혔다.

홍신애는 맛집에 대한 아쉬운 점에 대해 "회도 도다리 쑥국도 먹는데 반찬이 너무 많아서 줄이셔도 될 것 같다. 반찬 먹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회를 다 못 먹게 된다"고 했고 꼭 가야될 이유에 대해선 "도시에선 느낄 수 없는 쑥의 향을 맛볼 수 있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 113회를 통해 공개된 도다리쑥국 맛집은 경남 통영시 항남동에 위치한 '수정식당'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