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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랜’ 온·오프라인 달군다…100만 뷰 돌파+7위 데뷔
입력 2017-04-21 10:34   

(사진=(주)엣나인필름 제공)

온-오프라인에서 영화 ‘더 플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플랜'은 개봉일인 20일 전국 4,331명을 동원하며 7위로 출발했다.

개봉 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이다. 집에서 무료로 볼 수 있음에도 극장 행을 선택한 관객이 적지 않은 것은 ‘더 플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한다. 온라인에서도 공개 48시간 만에 100만 뷰가 넘어서며 관심을 입증했다.

'더 플랜'은 제18대 대통령 선거 개표과정에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프로젝트 부(不)가 선보인 첫 작품으로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제작을 맡았다. 영화는 대선 개표를 통계학적 관점에서 파헤쳐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