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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공항서 ‘런닝맨’ 카메라에 포착?…아무도 몰랐다
입력 2017-04-23 20:13   

(사진=SBS '런닝맨')

배우 이서진이 ‘런닝맨’ 카메라에 우연히 잡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일본 오사카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공항에서 출국 절차를 밟으며 ‘오사카’로 삼행시를 짓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세 사람의 뒤로 익숙한 얼굴이 포착됐다. 최근 tvN ‘윤식당’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서진.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리고 있는 상태이지만 누리꾼들은 해당 남성을 이서진으로 확신하고 있다. 재밌는 것은 출연진과 제작진조차 그의 등장을 몰랐다는 사실. 인사를 나누기는커녕, 자막을 통한 언급도 없었다.

과연 남성의 정체가 이서진이 맞는지, 그가 어떤 연유로 공항에 찾았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