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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스마일러브위켄드’ 출연…위너 탈퇴 후 첫 공식활동
입력 2017-04-24 09:12   

▲남태현(출처=남태현SNS)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밴드 멤버들과 함께 ‘스마일러브위켄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스마일러브위켄드(Smile, LOve, Weekend!)’는 올해 처음 론칭된 음악 페스티벌로, 오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1차 라인업으로는 정준일, 페퍼톤스,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신현희와김루트, 사우스클럽(South Club), 피터팬 컴플렉스, 라이프 앤 타임, 옥상달빛, 잔나비, 쏜애플, 위아더나잇, 샘김, 프롬, 이지형, 롱디 등이 확정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남태현이 이끄는 밴드 사우스클럽의 출연이다. 지난해 위너를 탈퇴한 남태현은 이후 뜻이 많는 뮤지션들과 밴드를 결성했으며 최근에는 이태원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게릴라 공연을 열기도 했다.

사우스클럽이 정식 공연 무대에 서는 것은 ‘스마일러브위켄드’ 페스티벌이 처음. 지난달 법인 설립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무대에서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스마일러브위켄드’의 2차 라인업은 오는 5월 10일 공개된다. 이에 앞서 24일 오후 2시 예스24를 통해 일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 1차 라인업 포스터(사진=루비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