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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이윤성, 개그맨 최홍림에 "짠한 동네 아저씨"
입력 2017-04-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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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좋은아침' 이윤성, 최홍림)

'좋은 아침' 배우 이윤성과 개그맨 최홍림의 일상이 공개됐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홍지호-이윤성 부부와 두 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윤성과 두 딸 세라 세빈은 홍지호를 응원하기 위해 도시락을 싸 들고 치과를 찾았고, 홍지호는 "장가 잘 갔다"며 행복해했다.

또 이윤성은 요리하며 "동네 아저씨가 있다. 지금은 본의 아니게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어서 짠하다"고 일상을 소개했다. 이윤성은 "그런데 동네 아저씨는 혼자가 너무 편하다면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윤성은 호박전과 고구마 등 먹을 것들을 챙겨 딸과 함께 이웃집으로 향했다. 이윤성이 말한 동네 아저씨는 바로 개그맨 최홍림. 최홍림은 이윤성의 음식 솜씨에 "어디서 사온 거야?"라며 농담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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