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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 가득희 강서준 등과 한솥밥
입력 2017-05-11 09:15    수정 2017-05-11 09:50

▲마라톤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배우 이문식

배우 이문식이 가득희 강서준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마라톤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비즈엔터에 “최근 이문식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이문식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문식은 1995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달마야 놀자’, ‘라이터를 켜라’, ‘황산벌’, ‘마파도1 2’, ‘구타유발자들’, ‘마을금고 연쇄습격사건’, ‘플라이대디’, ‘강철중:공공의적’, ‘평양성’, ‘고래를 찾는 자전거’, ‘미쓰GO’, 드라마 ‘원티드’, ‘대박’, ‘엄마’, ‘힐러’, ‘복면검사’, ‘유나의 거리’, ‘기황후’, ‘대풍수’, ‘자이언트’, ‘영광의 재인’, ‘일지매’, ‘쩐의 전쟁’, ‘다모’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그가 작품에 몰입하고 흡수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믿고 보는 배우로도 정평난 이문식은 충무로의 기대주다.

이문식은 “새롭게 시작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둥지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작하는 것이니만큼 또 한번의 멋진꿈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문식은 최근 영화 ‘메멘토모리’ 촬영을 끝마쳤고,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 촬영에 분주하게 임하고 있다.

한편, 이문식은 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중독 노래방’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