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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인디뮤지션 안녕하신가영·O.O.O 영입
입력 2017-05-26 09:29    수정 2017-05-26 10:39

▲안녕하신가영(위쪽), O.O.O(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가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과 밴드 오오오(O.O.O)를 영입했다.

인터파크는 26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면서 “안녕하신가영과 O.O.O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콘서트와 방송, 음악 활동을 함에 있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하신가영은 좋아서하는밴드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섬세한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로 호평받고 있다.

남성 4인조 밴드 O.O.O는 지난해 첫 EP ‘홈(Home)’을 발매, 인디음반 판매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인터파크는 김윤아, 자우림,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를 차례로 영입하며 엔터 사업 확장에 힘을 쏟았다.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인터파크의 매출구성은 도서 37.9%, 엔터 25%, 투어 20%, 쇼핑 17.1% 등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