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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박서준, 억울한 김지원 위해 나섰다
입력 2017-06-05 08:30   

▲'쌈 마이웨이' 5회 예고 캡처 (사진=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5회에선 이종격투기 아마추어 경기를 제의받은 고동만(박서준 분)과 백화점에서 억울한 일에 휘말리는 최애라(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고동만은 "동네 고등학생도 그냥 막 나오는데"라며 아마추어 경기를 나가고 싶어하는 의사를 밝히고 그의 코치 황장호(김성오 분)은 "코치가 안 된다고 하면 안 되는거야"라며 고동만을 말린다.

이종격투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고동만에 최애라는 "고동만이, 네가 왜 헛바람이 들어 날뛰는지 내가 그 원흉을 알지"라며 황장호에 눈치를 준다.

한편 최애라는 고동만에 백화점 보안팀 자리를 주선해주려다가 억울한 일에 휘말리게 되고 이를 본 고동만은 "얘 내일부터 출근 안 합니다. 그깟 황송한 월급 몇 푼 주면 애한테 이런 것 막 시켜도 됩니까"라며 분노한다.

지난 4회 시청률 1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5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