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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 2년 열애, 김윤서 누구? ‘여자의 비밀’ 채서린 각인시킨 그녀
입력 2017-06-09 09:07   

▲김윤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도상우와의 열애로 관심을 모은 배우 김윤서에 관심이 집중됐다.

9일 오전 도상우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즈엔터에 "도상우가 김윤서와 2년 째 교제하고 있다.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며 열애 사실은 인정하는 한편 결혼설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김윤서는 지난 2007년 MBC에브리원 '연애의 발견'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2008년 영화 '비스티보이즈',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다.

이후 MBC 드라마 '짝패',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신사의 품격',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이어 시청률 30%를 넘긴 MBC 40부작 '전설의 마녀'에서 재벌 대기업의 차녀 마주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작품엔 그의 연인 도상우 역시 출연해 당시 인연이 현재 열애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특히 김윤서는 지난해 2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104부작으로 막을 내린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악역 채서린 역을 훌륭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한편 그의 연인 도상우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 이주영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로 2011년 tvN 16부작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