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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헨리, '한다맨' 완벽 적응 "분신술을 보여주겠어" 불끈
입력 2017-06-13 11:03   

(▲MBC '세모방' 헨리)

'세모방' 헨리, 슬리피, 고영배가 '한다맨'으로 변신한다.

MBC '세모방' 측은 12일 네이버 TV에 "헨리, 어린이의 영웅 '한다맨'으로 변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헨리 슬리피 고영배는 어린이TV '한다맨'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슬리피는 빨간 쫄쫄이 의상에 창피한 듯 어색함 미소만 짓는다. 이때 헨리가 등장하면서 완벽한 '한다맨' 포즈로 대기실을 뛰어다닌다.

이어 '한다맨'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헨리는 "찹" "찹" 등 독특한 몸짓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헨리는 "내가 보신술을 보여줄게"라면서 당당하게 얘기하지만, '한다맨' 제작진은 "보신술 말고 분신술"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헨리의 분신술로 양쪽에 나란히 선 슬리피와 고영배는 어색한 미소로 '한다맨' 포스를 구사한다.

한편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