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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조 11人, 완전체 리얼리티 논의 中
입력 2017-06-13 18:07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데뷔조가 리얼리티로 첫 행보를 시작할 전망이다.

Mnet 관계자는 13일 비즈엔터에 "'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조의 리얼리티가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11명이 뽑히고 난 다음에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아직까지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오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런 만큼 프로그램은 물론 데뷔조에 높은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1'의 여자 데뷔조 아이오아이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탠바이 아이오아이'를 통해 데뷔 준비 기간을 공개했던 만큼 남자 데뷔조 또한 비슷한 행보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의 마지막 회에서는 데뷔조 11명의 선발뿐만 아니라 그동안 '프로듀스101 시즌2'를 빛낸 연습생 전원이 '나야 나' 무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에 대한 확답을 피하면서도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기대를 드높였다.

마지막회는 오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위부터 20위까지 오른 연습생들의 소속사 대표 등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습생의 데뷔를 응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