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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부동산 재테크로 또 이익보나? 신사동 50억 원대 건물 매입
입력 2017-06-14 10:20   

▲싸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싸이가 50억 원대 건물을 매입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는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건물을 50억 원 대에 사들였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이며 유명 한의원이 입점해 있다.

관계자는 “매입은 약 30억 원 가량의 부동산 대출을 끼고 이뤄졌다”면서 “제3종 주거지역에 위치한 건물”이라고 귀띔했다.

현재 건물에 대한 소유권 이전 신청이 접수돼 처리 중에 있다.

앞서 싸이는 지난 2012년미국 UCLA 인근 고급주택가 웨스트하우스에 고급 콘도를 매입했다가 지난해 매각, 시세차익으로 약 1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싸이는 지난달 여덟 번째 정규음반 ‘4X2=8’을 발매하고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