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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혜진, "현재 모델 군기... 개판이다" 웃음
입력 2017-06-22 00:04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이소라가 모델 당시 엄했던 군기에 대해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인피니트 성규가 세 번째 스페셜 MC로 나썼다.

이날 이소라는 "제가 모델에 있었을 때 군기가 정말 심했다"라며 "무대위에 섰을 때 늦게 온다고 선배들이 뭐라고 하고 빨리 들어오면 분위기 망친다고 화를 내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의자를 혼자 40개 정도 옮기 적이 있다. 선배가 시켜서"라고 전했다.

이에 송경아는 "저는 장윤주와 모델 동기다. 모델 군기가 정말 필요없다고 생각했고, 쿨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장윤주와 내가 논개처럼 군기를 최대한 줄였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혜진에게 "혜진이는 모를 것이다. 내 선에서 해결한 게 얼마나 많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진은 "모델 군기 요즘에는... 별로 없다. 그냥 개판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