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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김동한 김상균, 웹예능 '존잘러스' 출연…실제 소지품 공개
입력 2017-06-22 16:11   

(사진=위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한 연습생 김동한, 김상균이 웹예능 '존잘러스'에 출연해 꽃미남 외모를 인증 받았다.

22일 김동한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측은 채널 MOMO X를 통해 '존잘러스' 김동한, 김상균 편을 이날 공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SNS에서는 '존잘러'와 '존잘러스', '존예보스' 등 인기 아이돌의 비주얼을 조명하는 ‘존잘’ 시리즈가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잘러스'는 '존재 자체가 잘난 스타들의 움짤(움직이는 이미지) 러시'의 줄임말로, 기상천외한 테스트를 통해 인기 아이돌 스타의 매력적인 외모를 검증하는 웹예능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동한과 김상균은 눈 길이와 손가락 길이, 발목 둘레 등을 측정하며 흠 잡을 데 없는 황금비율을 자랑했다. 뒤이어 이들은 실제로 사용 중이던 가방 속 소지품을 꺼내 보였고, 각각 여권 사진과 신분증 사진을 공개하며 흑역사 없이 완벽한 모태미모를 뽐냈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이 밖에도 '프듀2' 당시 '균즙'이란 별명을 얻었던 김상균은 레몬즙을 내거나 참깨로 참기름을 짜냈고, 별명이 '호두'였던 김동한은 호두로 호두파이를 만들어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사 모모콘은 "짧고 간결한 구성과 자막 최소화를 통해 스타의 외모만을 오롯이 화면에 담아내고자 노력한다"면서 "부연설명 없이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웹예능 '존잘러스' 김동한, 김상균 편은 네이버 TV,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