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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고세원, 강성연 눈물에... '안타까움'
입력 2017-06-22 19:31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돌아온 복단지' 고세원이 강성연을 걱정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한정원(고세원 분)과 복단지(강성연 분)과 만났다.

이날 오민규(이필모 분)의 장례식장에 들린 한정원은 복단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앞서 다녀간 박서진(송선미 분)은 이 둘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복단지는 한정원에게 "정말 미안하다. 내 남편 사고 의심하거, 그리고 고맙다. 나를 경찰서에서 빼내줘서"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원은 "남편은 어떻게 됐냐"라고 물었다. 복단지는 "경찰서에서 나올 때... 아무도 임종을 못봤다. 남편에게 정말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본 한정원은 복단지에게 손수건을 건네며 안타까워 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박서진은 한정원과 복단지의 만남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