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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남주혁, V앱서 드라마 홍보 “하백, 자기애 강한 신”
입력 2017-07-04 16:47   

▲'하백의신부' 남주혁(사진=네이버 V LIVE)

'하백의 신부' 남주혁이 V앱 방송을 통해 자신의 역할과 드라마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3일 오후 네이버 V LIVE에선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배우 남주혁, 신세경, 임주환, 공명, 정수정이 '하백의 신부X앞터V' 인터뷰를 진행했다.

남주혁은 이날 방송에서 극중 자신의 역할에 대해 "하백이다. 자기애가 강하고 신이다 보니 주위를 낮게 보는 캐릭터다. 자신감 넘치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느낌의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남주혁은 이어 드라마에 대해 "원작이 있기도 하지만 스핀오프 버전이다. '스핀오프'라는 것은 원작의 인물, 배경을 한 포인트만 가져와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다. 원작과 다른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또한 "저희 드라마 재밌게 봐주시고 초반에 정말 재미있을 거다. 많이 봐주시고 아직 초반 부분 밖에 찍지 않았다"며 현재 촬영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만화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 작품인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 '하백'과 여의사 '소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