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生고추냉이 직접 갈아 정준영과 저녁 식사
입력 2017-07-16 22:10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정준영과 초저가 일본여행을 떠나 직접 고추냉이를 갈아먹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선 가수 이상민이 후배 정준영과 초저가 일본여행 중 일본의 한 길거리 술집에서 고추냉이를 직접 갈아줬다.

이상민은 이날 방송에서 우설(소고기 혀)과 토치로 만든 명란구이, 라멘 등을 주문하고 맥주 한 잔을 마셨다.

특히 이상민은 직접 준비한 고추냉이를 가방에서 꺼내며 "갈아주겠다"고 나섰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상민 어머니는 "왜 일본까지 가서 저런 짓을 할까"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일본 술집 주인마저 감탄하게 만드는 준비성을 보인 뒤 고추냉이를 맛보고 "아 이거 싱싱하다"며 감탄했고 정준영은 "일본 와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며 덩달아 좋아했다.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