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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신세경, 남주혁에 "어차피 떠날사람인데"
입력 2017-07-18 01:56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하백의 신부' 예고가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측은 17일 네이버 TV에 "신세경♥남주혁, 4각 로맨스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백(남주혁 분)이 비렴(공명 분)이 만나 다투고 있다. 하지만 비렴은 "온 종일 따라 따라 다니면서 로맨틱 코미디 영화 한 편 보는 거 같았어"라며 "싸우고 헤어지는 마무리까지 완벽해"라고 하백을 놀린다.

무라(정수정 분)는 소아(신세경 분)와 하백의 관계에 대해 "네가 또 인간 여자 때문에 흔들리는게 싫어"라며 "네가 그 옛날의 고통과 절망을 다시 기억하는 게 싫어"라며 화를 낸다. 이때 하백은 자신의 가슴을 부여 잡고 고통스러워 한다.

반면, 하백에게 마음을 빼앗긴 소아는 힘들어 한다. 그는 "어차피 떠날사람"라고 말하고, 후예(임주환 분)은 "어차피 떠날 사람인데 마음을 흔들었잖아요"라며 위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