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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의 고백, 이준 응답할까?
입력 2017-07-21 09:28   

(사진=iHQ 제공)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의 갑작스런 고백에 이준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깊어진 내적 고민에 괴로워하는 안중희(이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 안중희에 대한 마음으로 혼란스러운 변미영(정소민 분)은 계속해서 그를 피하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을 속인 이윤석(김영철 분)에 대한 분노로 시종일관 가족들에게 삐딱한 반응을 보이던 안중희는 변미영에게도 화가 나 있는 상황이다. 결국 그는 "왜 대놓고 날 피하냐"며 변미영을 몰아세웠다. 이에 변미영은 깜짝 고백을 해 버렸다.

이미 안중희는 아버지의 비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었다. 여기에 변미영의 갑작스런 고백까지 더해지면서 그가 한층 복잡한 심경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의 아슬아슬한 변씨 집안살이로 긴장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