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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효리, 직원 아이유에 배려 “노동법에 어긋나”
입력 2017-07-21 11:16   

▲'효리네민박' 5회(사진=JTBC)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직원 아이유를 위한 배려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될 JTBC '효리네 민박' 5회에선 민박 회장 이효리가 직원인 아이유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스트레칭, 조기 퇴근을 하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본방송에 앞서 예고된 영상에 따르면 이효리는 "직원 회의가 필요하다"며 이상순, 아이유와 모여 앉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하는 건 노동법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어 아이유의 피곤함을 덜어주기 위해 스트레칭을 시켜주고 "지은이는 설거지만 하고 오늘 일찍 퇴근해"라며 조기 퇴근을 지시했다.

이에 이상순은 "청년들이 좀 아쉬워하겠지만"이라고 말을 건넸고 이효리는 "내...내가 있잖아"라고 했다. 이상순은 이효리의 말을 듣고 "유부녀랑은 다르지"라며 웃었다.

민박 영업 4일차, 이효리가 도시락, 비빔국수 등 민박객들을 위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효리네 민박'은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