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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정유미 도지원, '브라보 마이 라이프' 출연 확정
입력 2017-07-21 16:48   

▲정유미, 연정훈, 도지원(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연정훈 정유미 도지원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21일 비즈엔터에 "연정훈 정유미이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편성된 새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도지원 측 관계자도 "도지원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출연을 확정 짓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고 말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방송국 조연출과 7년째 데뷔를 못 하고 있는 연기자, 안하무인의 절대 강자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다. '글로리아', '못난이 주의보' 등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가 대본을 쓰고 '청담동 스캔들', '마녀의 성'에 참여한 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연정훈은 JTBC '맨투맨' 이후 곧바로 차기작으로 컴백하게 됐다. 지상파 드라마로는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가면' 이후 2년 만이다. 정유미는 지난해 종영한 SBS '육룡이 나르샤', KBS2 '마스터-국수의 신' 이후 1년여 만에 복귀한다. 도지원은 현재 KBS2 '7일의 왕비'에서 자순대비로 분해 연기 중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