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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빚 고백·백종원 돌직구…‘푸드트럭’, 5%대 시청률로 출발
입력 2017-07-22 13:58   

▲배우 이훈(위쪽)과 방송인 백종원(사진=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첫 방송에서 5%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1부 4.5%, 2부 5.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1부에서 다소 부진한 시청률을 보이던 ‘푸드트럭’은 배우 이훈의 개인사 고백과 함께 2부에서 시청률 5%대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사업 실패 이후 32억의 빚이 생겼다”고 털어놓으며 재기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고, 백종원은 평소 온화한 모습이 아닌 ‘돌직구’ 조언으로 이훈을 비롯한 출연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한편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변형된 프로그램으로, 백종원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들을 직접 관찰하며 운영 노하우를 전하는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