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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배바지 패션, 안정감 든다”.. ‘나혼자 산다’ 스틸 사진 공개
입력 2017-08-17 08:24   

▲그룹 빅뱅 태양(사진=MBC)

그룹 빅뱅 태양의 ‘나 혼자 산다’ 촬영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17일 태양의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무대 위에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 태양이 집에서는 ‘배바지’ 스타일을 고수하는 등 ‘동할배의 반전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소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태양은 집 곳곳에 예술 작품으로 포인트를 줘 제작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집 한 켠에는 고 백남준 작가의 작품이 자리하고 있어 그의 예술 사랑을 짐작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제작진은 “집 분위기와 대조를 이루는 태양의 반전 일상이 놀라움을 안길 것”이라면서 “독특한 잠옥 패션과 활용법은 물론, 조깅을 하면서도 ‘동할배’의 취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고 귀띔했다.

특히 태양은 잠옷의 하의를 ‘배바지’ 스타일로 소화하면서 “윗도리를 넣으면 안정감이 든다”고 거듭 ‘배바지 패션’의 장점을 어필했다는 전언이다.

태양의 일상은 1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