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소녀시대 윤아 “챙김 받는 기분 들면 ‘심쿵’”-비즈엔터

‘아는형님’ 소녀시대 윤아 “챙김 받는 기분 들면 ‘심쿵’”

입력 2017-08-19 21:57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사진=JTBC '아는형님')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누군가 자신을 챙겨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심쿵’한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연해 짝꿍 매칭 퀴즈에 임했다. 윤아는 마지막 주자로 나서 ‘윤아를 맞혀봐’ 퀴즈를 냈다.

이날 윤아는 이성의 어떤 행동에 자신이 ‘심쿵’하는지 물었다. 그는 “나는 따뜻한 모습을 좋아한다. 이건 남자든 여자든 해주면 좋아할 만한 행동”이라고 귀띔했다.

정답은 서장훈이 맞혔다. 그가 제시한 답은 식사 전 냅킨을 깔고 숟가락, 젓가락을 놔주는 것. 윤아는 “챙김 받는 기분이 들면 ‘심쿵’한다”고 고백했다.

반대로 윤아가 싫어하는 행동은 무엇일까. 윤아는 “거짓말을 하는 걸 정말 싫다. 거짓말 하다 걸리면 다시는 보기 싫어질 정도”라고 말했다.

형님들은 ‘도대체 누가 윤아에게 거짓말을 했다가 들킨 것이냐’며 추리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