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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측, 김민채와 파혼? "내용 확인 필요" 즉답 회피
입력 2017-08-21 10:43   

(출처=김민채 인스타그램)

정운택 측이 뮤지컬 배우 김민채와 파혼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정운택 측 관계자는 21일 비즈엔터에 "김민채와 파혼에 대해서는 전달 받은 일이 없다. 해당 일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운택의 매니지먼트 업무보다는 공연 관련 업무를 보고 있어 세세한 내용을 알지는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운택이 김민채와 파혼했다고 알려졌다. 정운택과 김민채는 지난 1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지만, 집안의 반대로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일부 매체가 보도했다.

정운택은 지난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으나 대리기사 폭행, 무면허 운전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다. 이후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을 통해 재기를 다졌지만, 안타까운 소식으로 또 한번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