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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신세경, 남주혁에 "우리 같이있어요"
입력 2017-08-21 15:22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하백의 신부' 예고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서는 소아(신세경 분)과 하백(남주혁 분)이 이별해야되는 사실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아는 하백이 신계로 돌아가 왕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힘들어 한다. 헤어질걸 알기에 더욱 슬퍼하는 소아와 하백. 서로의 손을 놓지 못하고 있다. 소아는 "내가 욕심내도 되요?"라며 "우리 같이 있어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하백에게 전한다. 하백 역시 "그래"라고 말하지만, 소아를 안으며 "외롭지 마라"라면서 슬퍼한다.

같은 시각 무라(정수정 분)이 "하백님 귀환 준비를 하시죠"라며 "혹시나 해서 말해주는데, 안 돌아가면 어떻게 되는 줄 알고는 있지?"라면서 경고한다. 비렴은 "왕이되지 않으면 하백은 소멸한다"라는 말을 듣고 "그런 비극은 보고싶지 않다"라며 걱정한다.

한편, 종영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