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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초반 시청률 저조? 숫자에 덤덤한 타입이라…”
입력 2017-08-21 16:57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선아가 JTBC ‘품위있는 그녀’의 초반 시청률 저조에 대해 언급했다.

김선아는 21일 비즈엔터와의 인터뷰에서 “숫자에 민감한 편이 아니어서 속상한 것은 없었다”며 시청률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사실 어떤 작품이든 시청률은 만드는 사람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저희 손을 떠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면에 있어서 덤덤한 편이다. 산수를 못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시청률은 좋으면 너무 좋고, 안 좋아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안 나온다고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선아는 지난 19일 종영한 ‘품위있는 그녀’에서 욕망의 화신 박복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