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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측 "송선미 남편상 조의 표해..제작일정 향후 논의"
입력 2017-08-21 18:20   

▲송선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송선미가 출연중인 '돌아온 복단지' 측이 그의 남편 사망과 관련해 조의를 표했다.

MBC '돌아온 복단지' 제작진은 21일 비즈엔터에 "제작진은 큰 슬픔을 당한 송선미에 조의를 표하고, 갑작스런 상황이라 제작일정 관련해서는 향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송선미 남편 고 모씨는 서울 서초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지인과 다툼 끝에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현장에 출동한 파출소 직원이 현행범을 검거해 긴급체포했고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세 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모씨와 결혼해 지난 2015년 4월에 첫 딸을 낳았다. 현재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이다.

고씨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