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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추수현 처단 "한 번만 만나게 해주지"
입력 2017-09-12 22:36    수정 2017-09-12 22:37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이 추수현을 처단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원(임시완 분)이 무비(추수현 분)를 죽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비는 “오해다. 내 탓이 아니다”라며 왕비의 죽음과 자신이 상관없다고 항변했지만 왕원은 무비에게 “며칠만 더 있다가 하지. 자꾸 말하려고 했는데 내가 못 믿겠다고 안 들었다. 어머니와 한 번만 더 만나게 해주지. 이렇게 일찍 가시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무비는 “마마께선 오지 마셔야 했다. 그냥 모른 척 했으면 목숨은 부지하지 않았겠냐. 왜 나서서. 왜?”라고 말했고, 왕원은 그를 칼로 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