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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 이은형 마음 잡기 "마지막 고백"
입력 2017-09-13 20:40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가 이은형에게 마지막 고백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수혁(이은형 분)을 만난 진보라(남보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보라는 외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무수혁을 만났다. 그는 건강검진 내용을 보여주며 "나 정말 건강하고 튼튼하다고 병원에서 들었어"라며 "난 몸과 마음이 다 건강해 그래서 나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는 수혁이 너랑 결혼하고 싶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돈 문제라면 나도 이해해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건 아니야, 정말 나랑 다시 만날 생각 없니"라며 "지금 내가 마지막으로 용기를 낸거야, 이번에도 거절하면 정말 네 앞에서 사라져 줄께"라고 말했다. 이후 무수혁은 "난 정말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