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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부모님 리마인드 신혼여행 '경주로 떠나요'
입력 2017-09-13 21:49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이 부모님을 위해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났다.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 가족이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은 아버지 어머니께 "신혼여행을 어디로 갔냐"라며 물었고, 경주라는 말과 함께 다시 한번 떠나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경주에 도착한 김승현은 특별 가이드를 맡아 경주 여행 계획을 그렸다.

특히 김승현은 "여기서는 특별하게 옷을 입고 구경하는 게 좋다"라며 아버지 어머니에게 왕과 왕비 한복을 입으라고 권유했다. 이어 김승현 어머니는 "정말 좋은것 같다"라며 "손녀랑 아들과 함께 오니까 더욱 특별하다"라고 말했고, 김승현 아버지 역시 "옛날 생각나서 더욱 좋다"라고 경주 여행 소감을 전했다.

김승현 딸 수빈이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행복한 모습을 보니까 더욱 사진도 예쁘게 찍어드리고 싶고 즐거워보였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