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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원미연 “콘서트 게스트 정준하, 컬투보다 머리 커”
입력 2017-09-14 14:45   

▲'컬투쇼' 원미연(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원미연이 "정준하가 컬투보다 머리가 크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원미연이 출연해 콘서트에 대해 홍보하며 얘기를 나눴다.

원미연은 이날 '냉동미녀'라는 한 청취자의 칭찬에 "한 미용실을 꾸준히 다니는 것이 비결이다. 왔다 갔다하면 안 된다. 미용실 가면 '이번에 어디가 좀 꺼진 것 같지?'라고 묻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미연은 "내일이랑 모레, 이틀동안 홍대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며 정준하, 김원준, 박남정, 강수지 등이 게스트로 등장함을 알렸다.

특히 그는 정준하, 컬투 정찬우, 김태균의 머리 크기에 대해 묻자 "준하가 좀 더 큰 것 같다. 머리만 큰 게 아니라 골격도 크다. 체격에 맞는 머리 크기다. 찬우 씨도, 태균 씨도 체격에 맞는 크기"라고 말하며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