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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존박, '부추는 남자한테 최고?!' 폭풍 먹방
입력 2017-09-18 11:32   

(▲tvN '섬총사')

'섬총사' 존박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tvN '섬총사' 제작진은 지난 15일 네이버 TV에 "박이 '화들짝' 남자한테 좋은(?) 할머니 표 밥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섬총사' 생일도에서 할머니가 준비한 아침 식사 보고 놀란 존박의 모습이 담겼다.

존박은 특히 할머니가 직접 재배하는 부추 요리에 엄지를 세우며 "맛있어요"라며 해맑은 미소를 짓는다. 존박의 잘 먹는 모습에 생일도 할머니는 "우리 손주 같아"라며 직접 먹여주는 모습까지 보인다. "이건 남자한테 좋아"라며 부추를 존박에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는 할머니. 존박은 "남자에게 좋다고요? 어디요?"라며 엉뚱한 질문을 던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어린 시절 할머니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밝힌 존박은 "서울에서 대부분 혼자 밥을 먹는데, 여기서 할머니랑 함께 밥을 먹으니까 어릴 때 기억도 나고 좋다"라고 말한다. 이 모습을 본 생일도 할머니는 흐뭇한 미소로 존박을 바라보며 "나도 박이랑 함께 하니까 좋아요"라며 인자한 미소를 보인다.

한편 tvN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