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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천우희X김주혁, 위기 극복할 수 있을까? '10억 소송' 걸림돌
입력 2017-09-18 16:59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아르곤'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늘(18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에서는 뉴스9 후임 앵커에 지원한 김백진(김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김백진은 "편향된 색깔에서 벗어나 보도국을 바로 세워 달라"는 최근화(이경영 분)의 부탁에 '뉴스나인' 메인 앵커 도전 결심을 굳혔다. 하지만 능수능란한 유명호(이승준 분)의 집요한 방해공작이 시작되고 김백진을 상대로 10억 소송이 걸린다. 이에 내부 정보가 유출된 것을 의심하며 '아르곤' 팀 분란까지 이어진다.

같은시각 김백진의 비밀리 취재를 지시받은 이연화(천우희 분)는 내부 비리가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연화는 계약직 입사동기들로 부터 유명호를 앵커로 지지할 것을 강요당하면서 김백진을 보호하기 위해 또 다른 계획을 꾸몄다. 이 사실을 알게된 김백진은 "나 때문에 그런 선택을 했다고 하지마"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종영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아르곤'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