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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추석에도 본다…몰아보기 방송 편성
입력 2017-09-19 08:23   

(사진=KBS 제공)

‘김생민의 영수증’을 추석 연휴에 몰아 볼 수 있게 됐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측은 19일 “추석 명절 기간에 ‘영수증 몰아보기’ 방송을 약 60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당초 6회로 예정돼 있던 ‘김생민의 영수증’이 2회 연장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낸 바 있다.

연장 분량은 15분에 채 담아내지 못했던 미공개 영상들로 구성되며, 오는 30일과 10월 7일에 전파를 탄다.

‘김생민의 영수증’을 연출한 안상은 PD는 “추가 편성으로 좀 더 시청자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그동안 편성 시간이 짧아 아쉬웠던 것들을 연장 방송 때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15분에 불과하지만 언제나 프로그램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생민의 영수증’은 ‘통장요정’ 김생민과 ‘소비요정’ 송은이·김숙이 진행하는 재무 상담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