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PD “‘믹스나인’, ‘프로듀스101’ 연장선상에 있다”-비즈엔터

한동철PD “‘믹스나인’, ‘프로듀스101’ 연장선상에 있다”

입력 2017-09-19 14:38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JTBC 제공)

한동철PD가 자신의 연출작 ‘프로듀스101’의 연장선상에 ‘믹스나인’이 있다고 밝혔다.

한동철PD는 19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JTBC ‘믹스나인’ 기자간담회에서 “Mnet ‘프로듀스101’을 기획할 때 스토리텔링했던 것이 시즌1에서는 남자, 시즌2에서는 여자, 시즌3에서는 남녀를 모두 참가자로 받자는 것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회사를 옮기며 만드는 곳은 YG엔터테인먼트가 됐고, 방송은 JTBC에서 하지만 그런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상에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오디션이 있지만 ‘믹스나인’은 참가자들이 어떤 사연을 갖고 나서게 됐는지, 어떤 의도로 뽑게 됐는지를 프로그램에 녹여낸 것이 차별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라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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