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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마동석 “평소 성격 온순하고 욕 즐기지 않아”
입력 2017-09-19 21:51   

▲'한밤' 마동석(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마동석이 평소 성격에 대해 "온순하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마동석의 홍대 거리 인터뷰가 전해졌다.

마동석은 이날 방송에서 홍대 거리를 거닐며 조은정으로부터 "홍대 자주 오시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아니오. 집 근처나 촬영장만 가서 홍대 되게 오랜만에 온다"며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마동석은 자리를 옮겨 인터뷰를 진행했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 "실제 성격은 그냥 무난하고 온순하고 평소에 그렇게 욕을 즐겨하지 않습니다"라며 '마블리'라는 별명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윤계상과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와 관련해 "저는 주먹으로 싸우는 역할이지만 모든 상대편들이 무기를 들고 있어 위험한 액션도 있었는데 잘 끝났다. '범죄도시' 많이 기대해달라"며 '한밤' 시청자들을 향해 인사했다.